<누구?>, 아사이 료, 은행나무
뭐든지 받아들이는 편인 나에게 말미에 쓰여진 해석은 '아닌데?'하는 의문이 들게 만들었다. 한편으로 나는 생각없이 받아들이는 사람이 아니구나, 나아가면서 생각과 문장들이 쌓여 나만의 판단을 만들어가는 구나 하는 것을 인지했다. 다시끔 내 생각이 너무 비판적인 것은 아닌가 했지만 독서란 원래 나만의 기준을 확립해나가는 과정이고 가능한 다양한 글을 섭취해 바른 기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 아직은 수집 정도에 그치더라도 모으고 체화해 내것으로 뱉어낸다면 그게 단어의 조합 정도일 뿐이더라도 의미 있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수집
2024. 11. 17. 21:0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스스로만드는번아웃의세계
- 오블완
- 디자이너
- 소설
- 면세탁법
- 뇌르마르크
- pile weave
- 면특징
-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 코튼특징
- 티스토리챌린지
- 미쏘니부부
- startwithwhy
- stolen_focus
- 도둑맞은집중력
- 오한하리
- 미학의발견
- 패션디자이너
- 파일직
- 문장수집
- 패션
- 티셔츠세탁법
- 파일직물
- 면관리법
- 옌셴
- 힙합문화와 패션
- 가짜노동
- 미쏘니니트
- comm des garsons
- 일본패션디자이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