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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페이지2북스,<정반합>

 

젠자임 회사의 비결: 필요로 하는 사람이 분명하고 그것을 해소시켜 줄 수 있으며 그 고객에 대한 충성심과 사명감이 있다.

테팔: 제품 테스트에 아끼지 않는 투자, 고객이 아쉬워하는 점을 찾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테트라: 핵심기술, 차별화된 기술을 잊지 않으면서 트렌드에 발맞추는 자세. 잘하는 분야를 찾아 전념하고 그 안에서 더 잘 해내기 위해 노력했다.

캐나다구스: 진정성 있는 제품력을 갖춰 입소문 마케팅을 이끌어 냈다.

 

대표 강점(정)을 가지고 발전시켜라. 과거 불안한 심적 요소만을 연구했던 심리학은 긍정적인 요소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긍정 심리학이라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강점이 무엇인가를 알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특화된 무언가를 찾는 기업은 비로소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이요시 콜라: 건강하지 않은 콜라에서 건강한 콜라로. 장인정신과 발상의 전환이 낳은 독창성을 지닌 브랜드.

조말론 런던: 내가 갖고 싶은 것과 내 이야기에 집중할 때 새로운 것이 나온다는 믿음.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에서 발상의 전환을 일으켜 혁신을 일궈낸 기업들: 태양의 서커스, 오토코마에 두부, 저스트잇(저스트 에그), 레노바 휴지 

발렌시아가: 혁신은 과거와의 단절이 아니다. 혁신은 과거와 끊임없이 대화하고 그 자산으로부터 확장해 가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 있는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미 있는 것과 융합함으로써 혁신이 만들어진다.

포켓몬스터: 원소스 멀티유즈(하나의 콘텐츠로 여러 유형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를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

 

경쟁에 초연하고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한다. 다르게 생각하라. 창의성도 노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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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업의 본질(정)+문화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반)=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백화점(합), 다수 고객층에서 소수 고객층(MZ)을 겨냥한 새로운 백화점.

슈나이더: 스스로 걸어온 길(정)을 포기하고 새로운 길(반)을 걸었지만 핵심가치를 고수하여 제3의 길(합)을 개척했다.

테스코: 변화하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변화하지 않는다. A 혹은 B라는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A와 B를 모두 추구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때 더 많은 가능성과 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 이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적용된다. 펜실베이니아 와튼 스쿨의 스튜어드 프리먼 교수의 토털 리더십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삶의 핵심요소인 일, 가정, 자기 자신(신체, 마음, 정신), 사회와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삶이 곧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이라고.

 

정반합 어떤 가치가 내 삶과 회사에 적용되는지는 모두 다르다. 다만 스스로 정한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그것을 가장 성공적으로 실행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무엇(WHAT)과 어떻게(HOW)는 바꿀 수 있어도 왜(WHY)만은 유지해야 한다. 

 

대부분의 기업과 조직은 '왜'가 아니라 '어떻게'나 '무엇을'에만 초점을 맞추죠. 자기 회사의 제품이 경쟁사 제품과 어떻게 다른지 혹은 다른 회사와 차별화를 피하기 위해 무엇을 개발했는지 만 적극 알리려 합니다. 그러나 소비자가 지갑을 열고 특정 브랜드 및 제품에 애정을 느끼는 때는 '어떻게'나 '무엇을'이 아닌 '왜'에 설득당할 때입니다.

사이먼 사이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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