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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앤의서재, <마케터의 글쓰기> 사진 출처:yes24

 

1. 마케터의 글쓰기 요점은 상대방에게 있다는 것이다.

 

2. 그래서 마케터는 항상 사용자를 염두해야 한다.

 

3. 가령, 브랜딩의 가치를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 어떻게 전달해야 브랜드와 사용자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좋은 글쓰기가 시작될 수 있다는 말이다.

 

4. 화려한 기교보다는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서술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독자가 읽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이것이 실용적 글쓰기다. 

 

5. 바넘효과: 보편적인 진술 만으로 상대가 동일시 느끼게 만듦 -> 모두를 위한 글은 사실 아무에게도 필요 없는 글이다. 

 

6. 글의 주제=상대가 알고 싶어 하는 내용. 무엇을 쓸까 고민하기보다 독자의 문제가 무엇인지, 그가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 그의 결정을 위해 내가 어떤 정보를 주어야 하는지 파악하고 듣고 싶은 답을 제시하자. 

*번외: 실무에 매몰되다 보면 윗사람도 자신과 비슷한 수준으로 디테일을 파악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한다.

 

7. 읽히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가치 있는 글을 쓰는 방법: ①쉽게 쓴다. ②정확한 단어를 사용한다. ③짧게 쓴다. ④말하듯이 쓴다.

 

8. 복문보다는 단문(주어 하나, 동사 하나)으로 쓴다.

 

9. '의'를 제거하고 '것'을 대신해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여 글을 담백하게 만들자. 

->이것도 더 단순화할 수 있다. '의'와'것'을 대신해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다 보면 글을 담백하게 만들 수 있다. '부분'도 마찬가지. 

 

10. 뺄 건 빼자! 접속사 사용, ', '(반점) 사용, 수식어 사용

 

11. 주어가 살아 움직여야 문장에 힘이 실린다.

->주어와 서술어를 가까이 배치하기. 능동문 쓰기. 필요하지 않은 수동문 특히 이중피동 피하기. 

 

12. 글은 재미있거나 정보가 있거나 혹은 감동이 있거나. 

 

13. 글 80%는 팩트로 채운다. 

 

14. 읽기 쉬운 글을 구성하는 방법: 관계적 사고 <<< 분류적 사고

 

15. 큰 목차를 정해두고 팩트에 기반한 내용을 나열하기 

①주제 정하기. 주제=목적

②글쓰기 자료 모으기

③기성전결, 서론-본론-결론 순서로 분류

 

16. 비교로 공통점을 끌어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 대조로 장단점을 도출.

 

17. 독자를 끌어들이는 글의 비밀=공감하기

 

18. 프레이밍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애매한 것보다는 지정해 주거나혹은 정의하는 것이 낫다.

 

 글은 독자가 있어야 비로소 가치를 가진다. 가치 있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최대한 단순하게 쓰자. 글쓰기 주제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보다 독자가 원하는 글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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