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옷과 글을 짓습니다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옷과 글을 짓습니다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40)
    • 패션 (26)
    • 예술 (0)
    • 수집 (11)
      • 스크랩 (2)
    • 짧은 글 (1)
  • 방명록

수집 (13)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쇼펜하우어, 페이지2북스

, 쇼펜하우어 1. 깊은 만족감은 정신력이 좌우한다. 정신력을 보면 행복이 우리의 본질, 즉 인격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확실해진다. 2. 행복과 향락: 주관> 객관 3. 완벽하게 건강하고 행복한 신체의 조화에서 오는 차분하고 청명한 기질, 명확하고 생기가 넘치며 통찰력 있는 올곧은 지성, 온건한 의지에 따른 투명한 양심은 지위나 재산이 대체하지 못하는 가치이다. -> 누군가에게 의해 빼앗길 수 없고 뺐을 수 없는 가치 4. 총명한 사람은 혼자 있는 때조차 자신만의 생각과 상상만으로 큰 즐거움을 얻는다. 5. 우리가 행복해지려면 우리를 이루는 본질, 즉 인격이 가장 큰 고려 대상이다. 6. 인격의 가치는 절대적 -> 외부 영향을 받는 일은 거의 없다. 7. 본인 인격에 되도록 유익하게 사용하고..

수집 2024. 11. 15. 20:22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현대문학

1. 극단적으로 말하면 '소설가란 불필요한 것을 일부러 필요로 하는 인종'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2. '독립국의 군주' -> 자기 사진과 삶을 대하는 태도. 스스로를 독립국의 군주로 생각한다면 다른 국가의 시선이나 참견에는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지 않을까. 3. 내가 오랜 세월에 걸쳐 가장 소중히 여겨온 것은(지금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나는 어떤 특별한 힘에 의해 소설을 쓸 기회를 부여받은 것이다'라는 솔직한 인식입니다.  4. 후세에 남는 것은 상이 아닌 작품. 5. 작가가 할 수 있는 일은 자신의 작품이 적어도 연대기적인 '실제 사례'로 남겨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즉 납득할 만한 작품을 하나라도 더 많이 쌓아 올려 의미 있는 몸집을 만들고 자기 나름의 '작품 ..

수집 2024. 11. 13. 14:52
<가짜 노동>, 데니스 뇌르마르크&이네르스 포그 옌셴, 자음과 모음

1. 1932년 러셀은 하루 노동시간을 4시간으로 줄이는 안을 제시했고 당시 많은 지식인이 동의했다. 그러나 종전 이후 러셀의 제안은 실현되지 않았다.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아침에는 사냥하고 오후에는 낚시하고 저녁에는 가축을 기르고 저녁 식사 후에는 토론하는 사회. 그러면서도 전문적인 사냥꾼, 낚시꾼, 목동 혹은 평론가가 될 필요는 없는 사회"를 논했다. 그러나 16,17세기 미국과 영국에서 칼뱅주의, 퀘이커파 등 독실한 개신교 분파들이 방직, 주물 공장과 조선소에서 초기 노동 조직화를 주도했다는 점을 확인시켜준다. 이 독실한 신자들은 게으름을 모든 악의 근원으로 보았다. 2. 누군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절약할 방법을 알아낼 때마다, 또 다른 누군가는 그 시간을 사용할 새로운 방식을 알..

수집 2024. 11. 9. 00:05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Start with why)>,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ck), 타임비즈

1. '고무망치'로 그릇된 일을 때려 바로 잡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옳은 판단과 결정을 처음부터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조종으로 거래는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충성하게 만들 수는 없다. 예를 들어 ①가격 경쟁을 일으키거나 ②의도된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것은 고객에게 스트레스가 된다. 프로모션이 붙었는데도 불구하고 불편한 환급 절차로 끝내 제 가격을 지불하게 만든다거나 할인권을 의도적으로 현금으로 교환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식으로 말이다. ③불안감을 조성해 두려움을 만들고 사실은 부수적인 것으로 만들기도 하고, ④열망을 심게 하지만 이마저 브랜드의 영감을 주지 못하고 금방 실망하게 만든다. 또 ⑤집단에서 벗어나는 기분을 주어 두려움을 유발한다. ⑥트렌드라고 하지만 포장만 달리 한 낡은 것일 뿐이다. 진정..

수집 2024. 11. 8. 09:23
이전 1 2 3 4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 옌셴
  • 미쏘니니트
  • 오한하리
  • stolen_focus
  • comm des garsons
  • 면관리법
  • 미쏘니부부
  • 문장수집
  • pile weave
  • 일본패션디자이너
  •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 소설
  • 에세이
  • 면세탁법
  • 파일직물
  • 뇌르마르크
  • 티셔츠세탁법
  • 가짜노동
  • 스스로만드는번아웃의세계
  • 패션
  • 힙합문화와 패션
  • 그애
  • 티스토리챌린지
  • 코튼특징
  • 미학의발견
  • 면특징
  • 오블완
  • 디자이너
  • 패션디자이너
  • 파일직
more
«   2025/09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